런던 자유여행 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BEST 7
하루만에 떠나는 근교 소도시 & 명소 추천! 교통, 거리, 볼거리까지 완벽 가이드
런던에서 머무는 동안 하루쯤은 붐비는 도심을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죠?
차 없이도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, 런던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7곳을 소개합니다.
기차 이동 시간 1시간 전후, 볼거리 & 체험 가득, SNS 사진 명소까지 커버한 완벽 여행지 리스트!
✅ 1. 케임브리지 (Cambridge)
- 기차 소요시간: 런던 킹스크로스(King’s Cross)역에서 약 50분
- 추천 포인트: 케임브리지 대학교 캠퍼스 투어, 펀팅(배타기), 고딕풍 성당
- 필수 방문지: 킹스칼리지 채플, 트리니티 칼리지, 캠 강변
- 추천 일정: 오전 기차 → 캠퍼스 & 박물관 탐방 → 점심 → 펀팅 체험 → 오후 귀환
- Tip: 미리 펀팅 투어 예약하면 줄 안 서고 탑승 가능!
✅ 2. 옥스퍼드 (Oxford)
- 기차 소요시간: 런던 패딩턴(Paddington)역에서 약 1시간
- 추천 포인트: 해리포터 촬영지, 도서관과 고풍스러운 대학가 산책
- 필수 방문지: 보들리안 도서관,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, 래드클리프 카메라
- 현지 체험: 캠퍼스 투어 or 자전거 대여 후 시내 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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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3. 바스 (Bath)
- 기차 소요시간: 런던 패딩턴역에서 약 1시간 30분
- 추천 포인트: 로마 유적지,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
- 필수 방문지: 로마 욕장, 바스 대성당, 제인 오스틴 센터
- 여행 팁: 바스는 걷기 좋은 도시. 점심은 ‘Sally Lunn’s Buns’에서 현지 전통 번 맛보세요.
- 사진 스팟: 퍼트니 브리지와 로얄 크레센트
✅ 4. 브라이튼 (Brighton)
- 기차 소요시간: 런던 빅토리아역에서 약 1시간
- 추천 포인트: 해변과 피어, 예술적 감성 가득한 소도시
- 필수 방문지: 브라이튼 피어, 로열 파빌리온, 노스레인 거리
- 추천 활동: 비치 산책 → 골동품 샵 구경 → 시푸드 레스토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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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5. 윈저 (Windsor)
- 기차 소요시간: 런던 워털루역에서 약 1시간
- 핵심 포인트: 윈저성은 현존 영국 왕실의 공식 거주지
- 관람 팁: 오전 일찍 가서 가드 체인지(근위병 교대식) 보기
- 함께 둘러볼 곳: 윈저 시내 쇼핑 거리, 템스강변 산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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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6. 캔터베리 (Canterbury)
- 기차 소요시간: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에서 약 55분
- 추천 포인트: 영국 국교회의 중심, 중세 감성 소도시
- 필수 방문지: 캔터베리 대성당, 올드 타운, 리버 투어
- 추천 일정: 대성당 투어 → 올드타운 쇼핑 → 운하 보트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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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7. 세븐 시스터즈 절벽 (Seven Sisters Cliff, East Sussex)
- 교통: 런던에서 기차+버스 조합 (기차로 이스트본까지 약 1시간 30분, 버스 환승)
- 하이라이트: 압도적인 하얀 절벽과 영국 남부 해안 풍경
- 포토 스팟: 세븐 시스터즈 전망대, 비치 헤드
- 소요시간: 트레킹 왕복 포함 약 5~6시간 코스
- 자연 애호가 추천: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날 최고 선택지
📌 추가 팁: 당일치기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
- ☑️ 오이스터 카드 또는 레일카드 할인 적용 확인
- ☑️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 or 구글 리뷰 확인
- ☑️ 일기예보 확인 후 우산 또는 우비 준비
- ☑️ 기차표는 Trainline 앱 이용하면 할인 & 실시간 운행 정보 확인 가능
📝 마무리: 런던에서 하루쯤 벗어나고 싶다면?
런던 도심은 물론 근교 소도시에도 매력이 가득합니다.
역사, 자연, 문화, 바다까지 하루만 투자해도 전혀 아깝지 않죠.
교통 접근성, 가성비, 감성까지 고려해 이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.
‘런던 자유여행 일정 짤 때 이 리스트 꼭 저장해두세요!’
✅ 효율적인 당일치기 코스 추천 (런던 출발 기준)
런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명소들을 각각 따로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, 인접한 명소들을 한 번에 묶어서 여행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. 특히 아래의 세 가지 조합은 여행사 투어나 렌터카 이용 시 매우 인기 있는 동선입니다.
🔸 1. 바스(Bath) + 스톤헨지(Stonehenge)
- 추천 이유: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대 신비의 유적 스톤헨지와, 로마 유적과 조지안 양식 건축물로 유명한 바스는 서로 거리가 가까워 당일치기 코스로 딱이에요.
- 이동 시간: 런던에서 차량 기준 약 2시간 소요 → 스톤헨지 → 바스 → 런던 복귀
- 팁: 한국어 가이드 투어 상품도 많아 자유여행 초보자에게 추천!
- 관광 포인트: 로만 바스(Roman Bath), 킹스바스, 퍽스톤 브리지, 스톤헨지 전시장
🔸 2. 코츠월드(Cotswolds) + 옥스포드(Oxford)
- 추천 이유: 전통적인 영국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츠월드와,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 있는 옥스퍼드를 함께 여행하면 영국의 ‘전통과 지성’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요.
- 이동 시간: 런던에서 차량 기준 1시간 30분 소요 → 코츠월드 마을(버턴온더워터 등) → 옥스포드 → 런던 복귀
- 팁: 코츠월드의 각 마을은 작기 때문에 2~3개 마을만 골라 가볍게 돌아보는 것이 좋아요.
- 관광 포인트: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, 셜록 홈즈 스팟, 보들리안 도서관 등
🔸 3. 브라이튼(Brighton) + 세븐 시스터즈(Seven Sisters)
- 추천 이유: 바다와 절벽, 힙한 해안 도시 감성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이 조합이 최고! 브라이튼의 유럽 감성과 세븐 시스터즈의 장엄한 자연 풍경을 하루에 모두 누릴 수 있어요.
- 이동 시간: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약 1시간, 이후 세븐시스터즈까지 차량으로 40분 내외
- 팁: 브라이튼에서 점심 후 버스 또는 차량으로 세븐시스터즈 전망대까지 이동하는 일정이 효율적입니다.
- 관광 포인트: 브라이튼 피어, 로열 파빌리온, 세븐 시스터즈 클리프 전망대
이렇게 짝을 지어서 다녀오는 당일치기 여행은 이동 시간을 줄이고, 보다 많은 장소를 경험할 수 있어 특히 짧은 여행일정을 가진 자유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. 또한 이 조합들은 대부분의 투어사 상품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, 투어 이용 시에도 참고하기 아주 좋습니다.
🌿 나에게 ‘하루’가 주어진다면? (계절별 1일 여행지 추천)
누군가 이렇게 묻는다면요.
"당신에게 단 하루만 시간이 있다면, 어디로 떠나고 싶나요?"
런던에서 자유여행을 하며 여러 당일치기 코스를 다녀본 제 입장에서, 계절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당일치기 여행지를 하나씩 소개드릴게요.
☀️ 여름 – 브라이튼 + 세븐 시스터즈
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해안가가 최고죠.
햇살 가득한 브라이튼 해변에 앉아 피시앤칩스를 먹고,
세븐 시스터즈의 거대한 하얀 절벽 위를 걸으면
영국 자연의 거대함에 압도되면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요.
✔️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름 여행 루트입니다.
🍁 가을 – 코츠월드 + 옥스퍼드
가을의 코츠월드는 단풍과 돌담, 정원이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아요.
옥스포드의 붉게 물든 칼리지 건물들도 정말 매력적이고요.
지적인 분위기와 영국의 전통적 마을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합!
✔️ 혼자 산책하며 생각 정리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코스예요.
❄️ 겨울 – 윈저 + 이튼
겨울엔 너무 멀리 이동하는 것보단, 런던 근교에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좋아요.
윈저성의 겨울 풍경은 웅장하고,
이튼 칼리지를 거니는 순간은 마치 <해리포터>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!
✔️ 성탄절 분위기와 중세 감성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추천!
🌸 봄 – 바스 + 스톤헨지
햇살이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4~5월.
이때는 바스의 로맨틱한 분위기와, 스톤헨지의 초록 초원이 특히 아름다워요.
✔️ 커플 여행 혹은 감성 충만한 솔로 여행으로 최고예요.